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단장 최기순) 주관 여성 안심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보안관 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이 있으며,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은 11일, 횡성 전통장날 폭력예방 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29명이 참여하는 이날 캠페인은 안심보안관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디지털 폭력을 예방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안전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군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안심보안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순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안전분야에 있어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