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2일부터 7일까지 증평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에서 진행했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란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부분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가스)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각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가정 136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절약형 콘센트와 마스크를 지급하며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도 독려했다.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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