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우려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및 소규모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2명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고양시장, 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6개 훈격별로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유공자 시상식으로만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사회복지기관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단순한 업무를 넘어 특별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과 활력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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