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청주 연수원 태백당에서 이장우 6단, 한평용 5단

이장우
한평용 

9월 4일은 법정기념일로 ‘태권도의 날’ 이다. 태권도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과 한평용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지구 총재가 각각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으로부터 각각 공인 6단과 5단증을 받아 화제다.

명예 단증 전수식은 무덕관 명예의 전당  청주 연수원 태백당에서 지난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졌다.

‘이장우 6단’은 국회에서 ‘태권도 국기 지정 법’발의에 앞장섰으며 대전역 충남 무덕관 개관 75주년의 해인 2022년 ‘대전 세계 전통 무예 축제’개최 지원에 따른 공적과 국내외 태권도 보급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한평용 5단’은 지난해 태권도 종주국에서 유일한 ‘태권도문화원(원장 오노균 박사)’건립에 숨은 노력을 다하였으며, 라이온조직을 통해 태권도의 국민운동에 기여한 공적으로 공인 단증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전 교육부 차관과 대전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지낸 김신호 전 대전시 교육감이 명예 7단을 받은 바 있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태권도 최고의 영예로 국기원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기준에 의하여 수여된다.

한편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08년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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