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 누구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개관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비대면 교육 활성화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축한 “온라인스튜디오egg”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함께 유튜브크리에이터 매니저 과정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촬영‧편집 관련 교육 과정을 수료한 매니저 15명은 온라인 스튜디오에 배치돼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튜디오는 10월 1일부터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암평생학습센터(601-6507)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가온 온택트 시대에서 온라인스튜디오egg가 널리 활용돼 구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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