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농산(대표 강종주)이 지난 8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깍두기 김치(5kg) 300박스를 기탁하였다.

㈜아라리농산은 경남 함안군 소재 절임식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배추김치 500박스와 올해 5월 깍두기 김치 500박스를 기탁한바 있다.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중 영동읍과 인연을 맺어, 2017년부터 매년 김치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추진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매년 따뜻한 나눔에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노인가구,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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