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들이 지난 4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역량강화 연수 ‘청소년 愛 소통 공간’에 참여, 민주적 시민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연수에는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의 논산시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26명이 참여했으며,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민주 시민교육을 비롯해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리더십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논산시청소년참여기구의 한 청소년은 “올바른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참여기구는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시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며 매년 1~2월 함께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041-730-6014, 60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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