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양산면사무소에서는 양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S/W)사업 동아리활동지원을 통해 2020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 중인 한지공예동아리 「솔밭사람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쌀독 15개와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는 ㈜거름에서 준비한 쌀150kg을 양산면 추진위원회에 기탁 하였다.

한지공예동아리 솔밭사람들은 “함께 살아가는 양산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 기부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정성을 다해 만든 쌀독이 양산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밝혔다.

이에 김석주 양산면장은 “양산면을 위한 여러분의 정성 자체가 면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 해주신 쌀독과 쌀은 양산면 주민들에게 소중히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으며

장춘흠 양산면 추진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동아리활동지원에 선정된 한지공예동아리가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뿌듯함과 감사를 느낀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추후 쌀독은 양산면 추진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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