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난해 공단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담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화) 밝혔다.

 공단은 UN 산하기구 글로벌콤팩트의 기준과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200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14번째 보고서를 발간하는 올해는 지난 6월 발족한 ‘탄소중립철도전략위원회’ 중심의 ESG 추진체계와 전략방향 제시 등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생태계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공단의 노력과 성과를 강조하였다.

 김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함과 동시에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확대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