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현섭)는 지난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사랑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900매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섭 지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2019년 2월 보은군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한 쌀, 온누리상품권 등 현물지정기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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