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조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김덕용) 및 통장협의회(회장 : 이상순) 2개 단체는 9. 3.(금) 추석명절을 앞두고‘우리마을 가꿈이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조성된 시계탑으로 조양동 대표 명소로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는 잔디구장 등 청초호 유원지를 이용하는 일부 방문객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잔디구장 내 흡연 등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아 공중질서 저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조양동 주민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기초 질서 지키기 및 시설물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속초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동으로 지정되어‘조양동주민자치회’전환을 앞두고 있는‘조양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활동 일환으로 통장협의회와 협업하여 추진하였다.

김덕용 주민자치위원장은“조양동이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 참여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순 통장협의회장은“조양동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최 근접해 있는 통장협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