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선)은 지난 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진 위험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 15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랙터와 포크레인, 기계톱 등의 장비를 동원해 맹동면 용촌리 한천 주변에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의 위험수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선 자율방재단장은 “맹동면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교통사고 등의 각종 인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위험한 곳을 찾아내 복구하고 예방하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편안하고 행복한 맹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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