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5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복도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법적기준 확인 등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추석 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쳬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자율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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