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숙)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기 위한 「1인 1식품 기부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진잠동 행복센터에 마련된 장소에 통조림, 라면, 햇반 및 레토르트 식품 등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달 10일, 11일 기부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관내 설치된 체험부스(▴토탈아트▴세계놀이키트▴캘리그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김용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챌린지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호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다함께 행복한 진잠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