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탐구하고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28일(토) 오전 9시 자연과학교육원 내 미래교육관에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이 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학생 120명들이 참여해 1반에 10명씩 나누어 진행됐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수학, 과학 주제 중 영재교육원 전문 강사가 선정한 주제들 가운데 자신이 탐구하고 싶어 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생들은 탐구한 결과를 발표 하기 앞서 8월 7일(토)과 8월 21일(토) 소규모 단위로 분반하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토)과 21일(토)에는 영재교육원 전문 강사들과 함께 각 주제에 대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 후, 이와 관련된 실험 · 실습 및 창의적 산출물 제작 등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었다.

28일(토)에는 탐구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및 발표를 통해 친구들과 탐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영재 학생들은 주제선택 자유탐구를 통해 평소에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나만의 특별한 무늬 지문, 빛과 그림자 등)들을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탐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았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재능 발굴 및 창의 · 탐구 역량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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