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박세복 군수는 27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 열린 2차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또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두지휘해 도시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2차례의 판촉행사를 준비했다.

26일 29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에서 올해 2번째‘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축제 중에는 영동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후에도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복숭아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특산물로, 2,830여 농가가 지역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5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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