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공공부문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78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자료 심사를 통해 최종 2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증평군은‘핌피(PIMFY)로 나누고(÷), 님비(NIMBY)로 절감(-)하다’사례를 응모했다.

핌피시설인 증평군립도서관은 인근 시·군 개방, 님비시설인 하수시설연계 처리 등 인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은 앞으로도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 근 시·군과의 상생과 협력 사례와 같은 보다 다양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