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가임기, 임산부, 영유아와 부모 대상으로‘여성과 아동 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는 육아맘들의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엄마의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13개 시도지회에서 지역특색과 수요자의 요구도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강좌는 임산부클래스, 대디클래스, 육아맘힐링클래스, 부모코칭클래스이며, 클래스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년 6월까지 총 2,06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중 98.2%(2,031명)가 교육주제와 내용에 만족했으며, 97.3%(2,015명)가 본인 또는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와 집에서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육아에 큰 도움이 됐다”, “육아스트레스로 힘든 시기에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 “만들기 키트를 가정으로 배송해주어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교육은 가임기, 임산부, 영유아(0~36개월)와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클래스별 신청은 지역별 네이버 맘맘맘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서울, 강원, 경남지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영유아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공간과 육아맘의 힐링공간을 갖춘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 및 부모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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