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피해예방 요령, 검거자 포상 등 홍보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메신저 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 및 피해신고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 하였다. 이를 통한 SNS 홍보활동과 함께 보이스 피싱 범죄차단을 위한 검거활동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즘 발생하는 범죄유형이 계좌이체형(국가기관을 사칭해 개인명의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수법)에서 대면편취형(현금을 직접 전달받아 편취하는 수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면편취형의 경우 피해 발생 후 피해회복이 어려운 실정이다. 새로운 수법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 강화로 범죄차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카드뉴스 등 SNS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찰관서장인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직접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최근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을 홍보하는 한편, 금산경찰서 수사과에서도 보이스 피싱 검거 활성화를 위해 범죄신고 등 범인검거 공로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및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최근 변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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