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백운초 개축 공사에 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외부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천한 4명의 민간명예감독과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오는 8월 25일(수) 개학에 대비해 급식동선 확보 및 안전한 학교공사현장 조성 등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들과 협의한 사항을 전면 수용하고 민간명예감독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사용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학교 시설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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