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배길자)는 지난 21일 매곡면 어촌리를 찾아 일손부족 농가에서 고추 따기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고령 등으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위해 적십자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회원들은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고추 따기 작업을 실시하고 주면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적기영농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배길자 봉사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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