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이 19일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 4단지 ‘행복한 밥상’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밥상을 시작으로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행복한 밥상’사업은 LH와 (사)주거복지연대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입주민 중 맞벌이 부부 가정 자녀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밥상’은 아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며 급식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21년 하계방학 기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도시락으로 대체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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