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식품(대표 김현선, 나주시 소재)이 담양군 창평면에 김 300상자를 지원했다.

담양 창평면은 이달 18일 해송식품에서 창평면에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김 300상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작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독거노인 뿐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에게도 어린이용 김 세트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평체육회 김홍복 회장은 “우리 체육회와의 인연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도 나눔행사, 세탁봉사 등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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