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광주 동구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통해 광주광역시 동구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추진 배경은,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하여 기관들과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였고,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민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된 평생학습 조성을 위해서이다.
동구청에서는, 동구청장(임택)을 비롯하여 문화경제국장(오청), 미래교육과장(강영숙)이 참석하였고, 광주평생교육사협회에서는 협회장(김동례), 부회장(오성자, 지정례), 대외협력국장(박미경), 기자단장(정은경)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체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서 평생교육사협회에서 큰 힘이 되어주어서 의미가 있고. 앞으로 동구 평생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평생교육사협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광주평생교육사협회 김동례 협회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 광주광역시 대표인 임택 청장님이 임기 시에 평생학습관이 완공되고 또한 평생학습토론회도 열고 컨설팅도 진행하여 동구는 명실상부한 희망있는 구이다. 같이 협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 및 운영 ▲양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광주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 협력 및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생활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학습자를 모집하여 지역 생활 달인을 발굴하여, 유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위드코로나 시대 학습자의 대면 · 비대면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한편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광주지역 내 이천 명이 넘는 평생교육사들의 권익신장과 입지를 굳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광주 평생교육의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자체와 끊임없는 소통과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불교공뉴스 / 정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