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이달 나라사랑을 주제로 <뽀득뽀득 무궁화>, <무궁화를 새기다>, <무궁화공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포토존 행사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토존 옆에는 100일 후 나의 모습을 종이에 적어 의지를 다져보는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이는 100일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생명력 넘치는 무궁화 꽃에서 착안해 마련된 코너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또 ‘100일 후 나의 모습’에 적었던 소망들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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