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 지방도 619호선 주변 유휴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피로를 씻어주고 있다.

화성면(면장 송한백)이 지난 6월 2,600㎡ 면적에 심은 코스모스가 입추를 지나면서 만개해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무더위를 잊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꽃을 보면서 가을을 미리 느끼는 것 또한 매우 좋은 방법일 것”이라며 “한 번 방문하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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