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8월 6일(금)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관내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1:1로 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2명의 사례발표와 질의, 자문으로 진행된 이번 수퍼비전은 개별 멘토링 사례공유와 자기평가 및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온라인 진행을 위해 사전에 보안서약서 작성과 사례공유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되었다.

 수퍼비전에 참여한 멘토 고성연 학생(건양대, 3학년)은 “코로나로 개별활동에 제약이 생겨 멘티와의 관계형성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수퍼비전을 통해 하반기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되었다.”고 하였고, 이다경 학생(충남대, 3학년)은 “대화기술과 관련해서 도움받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예시들과 함께 전문가 자문을 얻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등학생 멘티를 위해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꾸준한 자기계발과 점검을 통해 멘티와 멘토 모두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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