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는 오는 11일 온라인판매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이나 시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만5,000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3곳에서 판매하며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로 총 3,000상자를 마련해 11일부터 17일까지 24,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씨샵에 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판매를 통해서도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피해 농가 돕기 판매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충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