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CI(City Identity) 공모전’을 통해 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경주의 새로운 비전 ‘평생학습 수도, 르네상스 경주’와 브랜드 네임(Brand name) ‘학습이랑’을 주제로 경주만의 특성을 살린 CI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에서 19건의 다양한 CI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 장려상 2점 등 4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CI로 제작되며, ‘평생학습도시 경주’ 공식 CI로 대·내외 홍보 및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CI 공모전에서 경주의 특색을 담은 창의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CI를 잘 활용해 평생학습시대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대·내외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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