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범, 공공위원장 김태수)에서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빛드림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마을이장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26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개의 LED 등기구를 교체했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가 대부분이라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전등을 활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료 부담은 경감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환경개선 기능도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을 받게 됐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LED조명 교체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 밝아진 실내 환경이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군서면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을 선물하고 편리해진 주거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서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