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와 연계하여 다문화자녀 예비중학생인(초등 6학년) 6명을 대상으로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8.02(월)~8.10(화)일까지 오전(10:00~12:10)에 총 7회에 결쳐 운영한다.

 이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권 선정도서 3권을 미리 읽고 멘토(독서지도사 정현수 상담사)와 멘티(다문화 자녀 6명)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마음속에 있던 자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자녀 예비중학생(6명)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의 중요성 부여 및 독서토론을 통한 학생 인권 감수성을 향상 시키고자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해자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집콕하는 다문화 자녀들이 독서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토론 문화에 대해 배우고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