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승합자동차(11인승/30백만원)를 구입하여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전달하였다.

속초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2016년 2월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립, 검정고시 지원 및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 중이다.

차량은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무상으로 대부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이용청소년의 등ㆍ하원 지원 및 검정고시, 자격시험 등 원거리 방문 시 이용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그간 속초시 중심부와 다소 먼 거리(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학업 및 자립 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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