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은(사장 이선재) 600년 역사를 간직해온 조선 왕실의 원찰 흥천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비대면 온라인 미술대회로 진행하며, 전국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으로(http://naver.me/xuIpKl4T) 선착순 참가 신청 후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흥천사로 우편 접수하면 되고, 접수 마감은 9월 18일(토)까지이며 수상작은 10월 8일(금)에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그림 주제는 ‘지구야 미안해’, ‘가족여행’,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간다면’ 중 한 주제를 택해 그리면 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서울특별시 교육감상, 서울시장상 등을 시상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시대로 집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축제 참여 안내는 흥천사 홈페이지(heungcheonsa.net)나 카카오플러스친구 ‘느티나무 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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