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이완용)는 지난 28일 드림학교에 북한이탈청소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완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따르고 힘든 가운데 이번 마스크가 대면 수업을 하는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드림학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의 드림학교에 대한 지원과 배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답했다.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매년 드림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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