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약(마)이 동아일보가 주최한『2021 한국의 소비자대상』지역특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최대 여론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안동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물,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로 이루어져 2020년 기준 506ha의 면적에서 6,209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최적의 산약 재배지이다.

마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마에 들어 있는 끈적끈적한 성분인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해 위벽의 분해를 억제하여 위벽을 보호하고 장 내 윤활제 역할을 하는 등 소화기관에 좋은 음식이다.

안동산약(마)을 재료로 분말, 음료 등 가공품을 생산하여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농산물 특구 제1호로 지정되고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여 브랜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산약(마)가 뉴 노멀 시대에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로 인정받았기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품질 관리로 안동산약(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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