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한국난청인교육협회(이사장 이지은)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7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 2020년 청각장애 아동 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기념관과 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난청아동 교육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의 날 등 장애 관련 기념일과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맞추어 정기적인 교육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이다.

독립기념관 신용관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우리 국민의 민족의식을 높여주는 교육기관으로서 청각장애 아동 및 가족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육대상과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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