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본사 프레드피자 강남점
[사진제공=프레드피자 본사제공] 프레드피자 강남점

피자프랜차이즈 ‘프레드피자’가 결식아동,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첫 피자 나눔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레드피자는 피자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프레드피자는 선한 영향력 가게에 동참하며 꿈나무카드, 아동급식카드를 가져오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제공되는 충전식 바우처 카드로, 등록 가맹점에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프레드피자는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이 일반음식점 가맹점이 적고, 금액 제한이 있어 주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금액제한으로 인해 가맹점 등록이 어려운 피자업계의 지원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카드를 보여줄 시에 복잡한 절차 없이 아동들이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하였다.

프레드피자 아동급식카드 진행 간판
[사진제공=프레드피자 본사제공] 프레드피자 아동급식카드 진행 간판

해당 매장은 김해점, 부산 서면점, 서울 강남점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프레드피자 본사는 “좋은 재료를 담아 정성으로 만든 프레드피자를 결식아동과 청소년이 언제든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프레드피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아이들이 금액 제한때문에 피자를 못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레드피자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 가운데 결식아동을 도우며 선한 영향력 가게를 본보기로 하여 국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한 영향력 가게에 동참했다.

선한 영향력 가게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참여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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