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횡성후원회(회장 김남규)와 횡성우체국(국장 오흥선)이 18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10여명의 회원들은 횡성읍의 한 저소득가정에 모여 방과 주방, 거실 등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집 안팎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연이은 장마 등 기상악화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주거 환경 개선작업에 힘썼다. 이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또한 전달하였다.

김남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 이웃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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