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최한‘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시상식에서‘단위사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대응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문화 인프라 사업을 구축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모산동 비행장 헬기 이·착륙장에서 의료진 및 시민 대상 비대면 드라이빙 형식으로 열린‘코로나예술백신 프로젝트 THE 아름다운 세상’음악회에는 차량 300여대 1,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문화재단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다)방 프로젝트’와‘문화가 있는 날 온택트 프로젝트’등을 추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제천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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