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통합협의체(위원장 이순식),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회장 남동규)와 3자 간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읍면동통합협의체와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의 인적, 물적 민간복지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가진 단체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가구 지원 및 복시사각지대 발굴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는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며 나눔을 공유·실천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로서 공연분과, 작품분과, 학습분과 등 3개 분과에 130개 동아리, 1,8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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