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난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 담긴 추념곡 공모

부문 6/21~7/25, 작곡 부문 7/30~9/23까지 접수

1980년 국가 권력에 의해 자행된 불교 대규모 탄압 사건 ‘10.27법난’

BBS 불교방송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이날의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10.27법난 추념곡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27법난에 대한 이해와 치유, 화해, 상생, 종교적 평화정신을 담은 추념곡의 작사와 작곡 부문을 나누어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작사 부분은 6.21~7.25까지 이고 작곡 부문은 작사 수상작을 참고해서 응시할 수 있도록 작사 부문 수상작 발표(7.29) 후인 7.30~9.23까지이다.

접수는 해당 공모기간에 공모전 홈페이지를(www.1027song.com) 통해 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작사 부문 최우수상 1인(팀) 200만원, 우수상 2인(팀) 각 50만원, 작곡 부문 최우수상 1인(팀) 500만원, 우수상 2인(팀)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은 음원으로 제작 할 예정이다.

10.27 법난은 지난 1980년 10월 27일 전국 사찰 5700여 곳에 국가권력 기관이 불교계 인사들과 민간인 관계자들을 고문과 폭행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불교계를 탄압한 한국불교와 근현대사의 최대 수난사로 기록된 사건이다.

‘10.27법난 추념곡 공모전’은 10.27법난의 진실을 알리고 역사를 바로 세워 불교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의 아픔을 어루만져 종교적 평화정신을 널리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www.1027s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전화는 BBS 불교방송 교계협력부 02-705-53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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