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미경)이 14일 라마다제주호텔에서 열린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관‘2021 효 실천 사진공모전’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4월 노인복지중앙회가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효 실천 사진 공모전에“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사진작품을 출품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평소 표정 없고 무뚝뚝하시고 침상 밖으로는 나오지 않으시는 한 어르신의 생일파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작품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장기요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미경 원장은“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무거운 분위기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이벤트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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