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5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43일 간 상하이 충밍구에서 개최한 『제10회중국화훼박람회』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서귀포시의 야외전시관(150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10회중국화훼박람회』는 면적 5,887㎢,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의 국제행사로서 중국의 화훼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규모는 15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87개 실외전시관과 64개 실내전시관이 운영되었다. 관람객 수는 총 230여만명이라고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43일간 서귀포시 전시관 관람객은 30만명으로 “코로나 19가 끝나면 꼭 제주에 가 보고 싶고, 제주도에 다녀간 관람객들은 제주도를 여행했을 때 추억들을 되살리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관 홍보는 한국관광공사의 상해지사에서 서귀포 전시관을 무대로『생방송 랜선 제주여행』과『리마인드 제주관광』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주상해제주홍보사무소에서는 왕홍(유튜버) 초청 2회의 『제주에 있는 척』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하였으며, 실시간 시청자 수가 매회 40만명이 넘을 정도로 특히 중국 젊은 층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한편 현지의 통역안내사를 배치하여 전시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시 전시관 소개 및 안내를 맡아 제주 서귀포시의 청정 환경과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를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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