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일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위치한 더 바스터즈에서 도시재생 창업대학 ‘정원 한스푼(기초)’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 한스푼 대학(기초편)’은 조곡·풍덕·덕연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역세권 내 정원 창업을 목표로, 순천시 역세권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 특화 아이템을 발굴하는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20명 중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실습 작품 감상, 활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피드백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원 한스푼 대학을 통해 발굴된 도시재생 예비 창업자들을 창업대학 기본반으로 연계하여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원 한스푼 대학 기초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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