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영천시민운동장을 방문해 경북도민체전 육상경기에 참가하는 경주시 육상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3일~5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육상경기에 경주시에서는 선수 45명과 지도자 19명 등 6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 육상 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경북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흘린 땀에 상응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달 5일부터 4개월 동안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경주시는 27개 종목, 62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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