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일 2021년 대전도시공사 신입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기업의 인권친화 경영을 위한‘찾아가는 시민인권보호관’ 활동의 하나로 인권 친화적 기업의 조건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비상임 시민인권보호관인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및 권리구제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활동으로 기업의 조직문화가 인권 존중 문화로 변화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형 인권보호관 활동을 통하여 인권 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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