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증평지회 봉복남 회장이 지난 달 29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제18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봉 회장은‘찾아가는 국악강좌’등을 통해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 회장은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고 이은주 명창을 사사해 2004년 충청북도 최초의 경기민요 전수자가 됐으며, 2004년 민족문화예술대상, 2006년 서울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국악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를 이끌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 회장은“대중언론의 중심에 자리한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진흥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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