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 대응과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작년 지원사업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고도화 지원사업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마케팅 지원사업 △자동차전문가 기업컨설팅 지원사업 △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재취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선일다이파스) ’21년 1월부터 현대차 1차 벤더인 센트럴 모텍 통한 Ball Screw Shaft 납품 진행중(’21. 1. ~ 5., 총 17,000개 납품), 기아 (Niro), 현대(아이오닉 5, EV6) 탑재

 (동하정밀) 고정밀 위상 SPLINE BAR SHAFT 개발 완료 및 크라이슬러 공급 시작(5년간 650,000개 수주), 포드사 신규 계약 진행 중(완료시 5년간 725,000개 수주 예상)

 (성우모터스) 경량 무구동 조립식 크레인 시스템 이용한 생산공장 라인화, 제조 리드타임 단축(기존 40시간 ⇒ 개선 38시간), 불량률 감소(기존 5% ⇒ 개선 3%), 납기 준수율 향상(기존 98% ⇒ 개선 100%)

 (케이더블유에스) 시제품 제작 완료에 따른 현대 트랜시스 1차 벤더 등록 및 납품 시작(’20년 10월 200개 발주에 따른 매출증대) 등

 이처럼 충북도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확인할 수 있었고, 충북 자동차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산업을 리드하는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였다.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급격한 자동차산업 생태계 변화로 자동차부품 산업이 직면한 위기극복과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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