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제 관음선원(구,범천사)주지 영전스님은 포교일환으로 군산 대아시장에 대아기차길 풀리마켓을 오픈 하였다.

이날 전국교구 종무원장 진성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도홍스님, 재무국장 현진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현담스님, 교구 지인스님 등을 초대하여 포교의 일선의 개업식을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격려사로 " 이시대는 부루나 존자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살필줄 아는 포교인이되어야 합니다, 현대에 발 맟추어 성실이 이웃을 위한 헌신적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관음정사 영전스님이야 말로 현 시대 어둠을 밝히는 포교 전법사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실어주고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여기에 함께 동참하신 이웃 종교 천주교 수녀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종교시대에 이웃을 살피는 일은 너나가 없어야 합니다. 이 포교의 도장이 무궁히 발전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대아기차길 플리마켓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영전 주지 스님은 노래하는 가수 무상스님과 절색미인 민경숙 시인,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자,  춤 사위꾼을 초대하여 야단법석을 꾸미었다.

이곳 작은마켓은 포교의 일환으로 시장속에서 포교를 하면서 판매 수익 전체를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장 등에게 기부로 사용 될 것이라고 한다.

영전스님은 대학에서 국제 차문화 학과를 전공하여 다문화 가족 어린이에게 전통예절 차 예절를 지도하였으며 특히 음악과 예술에 관심이 많고 특기가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수행 포교승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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