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 26일 제35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25일(14시)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성종훈 부본부장)가 참여했으며,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폐해 ▲올바른 약 복용방법 ▲코로나19백신 접종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구입복용방법 등에 대한 전문약사의 상담과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보호 지원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홍보와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마약류 범죄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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